김종필 전 국무총리 4주기 추도식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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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4주기 추도식이 6.23일 충남 부여군 외산면 김해김씨 가족묘원에서 엄수됐다.
이날 김종필재단 이태섭 이사장은 개식사를 통해“총재님께서 그리도 바라셨던 자유와 민주, 항산과 항심의 경륜이 봉우리를 터뜨리려하고 있다”면서“두 차례의 선거를 통해 이 땅에 국민을 바르게 이끌 지도이념이 회복되고 있다”며 윤석열정부를 축하했다.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추도사를 통해“4년전 먹구름이 가득한 시절 소이부답으로 세상을 떠나셨는데 이제는 안도할 수 있는 세상이 됬다”고인을 추모했고,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자는“김종필총재님이 있어 정치를 시작했다”면서,“김종필총재의 정신을 이어 받들겠다”고 말했다. 추도식에는 생전에 고인과 뜻을 같이 했던 이태섭 김종필재단 이사장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,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, 김용채 건교부장관, 심대평 충남도지사, 한갑수 전 장관 등 재단 고문단, 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나경원 전 대표, 김태흠 충남지사 당선자, 조용직 전 의원, 이양희 전 의원, 그리고 외부 인사로 정진석 국회부의장, 심국무 민족중흥회 사무총장, 박정현 부여군수 등 100명이 참석했다. 이날 추도식에는 윤석열대통령과 한덕수총리가 조화를 보내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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